예술활동준비금 300만원 신진예술인 사회보험 주거 자녀 돌봄지원

예술인들에게 희소식! 예술활동준비금과 복지사업이 확대됩니다. 예술인들이 좋아할 소식이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예술인 복지 예산을 크게 늘려서 예술활동준비금과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이번 지원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예술활동준비금 300만원 신진예술인 사회보험 주거 자녀 돌봄지원


예술활동준비금, 2만3천명에게 1인당 300만 원 지급

올해 예술인 복지 예산은 1천67억원으로 작년보다 17% 증가했습니다. 이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예술활동준비금입니다.


예술활동준비금은 예술 활동을 준비하는 기간 동안 생활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준 중위소득 120%(1인 가구 기준 267만4천원) 이하인 예술인에게 지급됩니다. 올해는 총 2만3천명에게 1인당 연간 3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예술활동준비금은 지난해까지는 상하반기로 나눠서 지급했지만, 올해부터는 한 번에 지급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예술 활동 준비기간을 지원하는 취지에 맞게 사업 명칭을 기존 창작준비금에서 예술활동준비금으로 변경하고, 더욱 많은 예술인이 빠르게 지원받아 활동에 전념하도록 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예술활동준비금을 신청하고 싶으신 분들은 3월에 문화체육관광부한국예술인복지재단 누리집에서 공고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신진예술인 예술활동준비금, 3천명에게 200만 원 지원

예술활동준비금과 별도로, 신진예술인 예술활동준비금이라는 새로운 사업도 시작됩니다. 이 사업은 새로이 예술 활동을 시작하는 신진예술인에게 전문예술인으로서 자리 잡는 마중물이 되도록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신진예술인 3천 명에게 200만 원을 지원하며, 이 지원금은 생애 1회만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진예술인 예술활동준비금도 예술활동준비금과 마찬가지로 3월에 공고가 나올 예정이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놓치지 마세요.


사회보험 가입, 주거·창작 공간, 자녀돌봄 등 다양한 복지사업도 운영

예술인들의 안전한 창작 환경을 만들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인들의 사회보험 가입도 돕습니다. 예술인 고용보험 가입을 위한 안내 창구를 운영하고, 예술인이 납부한 산재보험 보험료(50%)와 국민연금 보험료(30~50%)를 지원합니다.


이렇게 하면 예술인들이 사회보험에 가입하고, 만약에 사고나 질병 등으로 인해 예술 활동을 할 수 없게 되었을 때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국토교통부와 협력해 예술인들의 주거·창작 공간도 뒷받침합니다. 지난해 8월 서울 서초동 ‘예술인 테마형 공공임대주택’에 예술인 60가구가 입주했고, 올해는 6월까지 입주자 공모를 통해 북가좌동에 96호를 추가로 공급할 예정입니다. 이 주택들은 예술인들의 특성에 맞게 설계되어 있으며, 저렴한 임대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야간·주말에 주로 활동하는 예술인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예술인 자녀돌봄센터 2곳(서울 종로구, 마포구)도 계속 운영합니다.


24개월 이상 10세 이하 자녀를 둔 예술인은 각 돌봄센터에 문의한 후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돌봄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예술인들이 자녀를 안심하고 예술 활동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예술인복지재단에서 신청하고 상담받으세요.

예술활동준비금 신청중인 여자


각 사업에 관한 내용은 예술인복지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원 신청은 누리집에서 하거나 서울 중구에 있는 복지재단을 방문해서 하실 수 있습니다. 복지재단 대표번호로 전화(☎ 02-3668-0200)하시면 상담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중복지원을 방지하고 절실히 지원이 필요한 예술인에게 혜택이 돌아 간다고 합니다. 자격 되시는 분들은 신청하고 상담 받으세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