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청년 목돈마련지원 드림포청년통장 모집 식품영업미신고

인천시, 청년들의 꿈 실현을 위한 ‘드림포청년통장’ 지원 프로그램 시행. 청년 노동자 자산 형성 돕는 ‘드림포청년통장’. 인천광역시는 청년들이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드림포청년통장’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 노동자들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인천시 청년 목돈마련지원 드림포청년통장 모집 식품영업미신고


매월 15만원 저축하면 3년 후 1,080만원 수령 가능

‘드림포청년통장’은 청년 노동자가 3년 동안 매달 15만원씩 저축하면, 인천시가 동일한 금액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즉, 청년이 540만원을 저축하면 인천시가 540만원을 더해 총 1,080만원을 수령할 수 있다.


업종 제한 폐지로 더 많은 청년이 혜택 받을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제조업과 지식서비스산업 종사자만 신청할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 업종 제한이 없어져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인천 거주 18~39세 청년 노동자로 인천 근무지에서 1년 이상 재직하고, 주당 근로시간이 35시간 이상이며, 4대 보험에 가입되어 있고,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1인 가구 4,012만원)여야 한다.


온라인 신청 및 심사를 거쳐 6월 21일 최종 지원 대상자 발표 예정

인천시 관계자는 “통장 가입을 원하는 청년은 인천유스톡톡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며 “여러 기준을 심사해 6월 21일 최종 지원 대상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위생 관리 소홀한 미신고 음식점 단속

한편, 인천시는 최근 관광객들에게 조개구이, 칼국수, 찐빵, 주류 등을 판매하는 미신고 음식점들을 적발했다.


식품접객업을 하려면 관련 법에 따라 시설 기준에 맞는 시설을 갖추고 관할 구청에 식품 영업 신고를 해야 하지만, 이들 업소는 이를 지키지 않았다.


미신고 영업 시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인천시 특별사법경찰 관계자는 “관광지 주변에서 운영하는 미신고 음식점들로 인해 위생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적발한 업소들을 수사한 뒤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마치며

목돈 마련 준비 하고있는 청년사진모습


인천시는 청년들의 꿈 실현을 위한 ‘드림포청년통장’ 지원 프로그램과 더불어 식품 위생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어, 청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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