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 분야의 다양한 문화상품과 서비스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카드입니다.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등 취약계층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행되었습니다.
올해는 총 340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58만 명에게 연간 13만 원씩 지원합니다. 지난해에 비해 18% 인상된 금액으로, 2017년 이후 가장 큰 인상률입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문화로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이 반영된 것입니다.
올해 문화누리카드 신규 발급 신청은 다음 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가능합니다. 전국 주민센터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전화(ARS 1544-3412),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하셨고, 수급 자격이 유지되는 경우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올해 지원금이 충전됩니다. 자동 재충전 완료 알림 문자를 받으시면 바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문화누리카드는 전국 2만 9000여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영화, 공연, 전시, 도서, 악기, 숙박, 놀이공원, 체육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할인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문화예술단체가 기부한 입장권 나눔티켓도 1인당 4매까지 월 3회 한도로 무료 또는 할인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문화누리카드의 자세한 정보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이나 모바일 앱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문화누리카드의 새로운 서비스가 도입되었습니다. 저시력자와 시각장애인을 위해 점자 카드를 최초로 발급합니다. 점자 카드는 카드 번호와 유효기간, 카드 종류 등의 정보를 점자로 표시하여 이용자들이 쉽게 구분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이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문화누리카드 모바일 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생체인증(지문, 얼굴) 로그인 방식을 새롭게 도입했습니다. 이제 개인정보(이름, 주민등록번호, 휴대전화번호) 인증 없이도 생체인증으로 간편하게 로그인하고, 카드 잔액 확인, 가맹점 검색, 나눔티켓 신청 등의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용자가 정부 지원금 외에 이용 금액을 추가로 충전해 사용할 수 있는 본인 충전금의 한도를 1회당 최대 1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높였습니다. 이를 통해 연도 내에 수시로 충전하고, 이용한도 부족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문화누리카드는 취약계층의 문화접근 기회를 보장하고, 문화로 행복한 일상을 향유할 수 있도록 돕는 정부의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입니다.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여행, 체육 활동을 저렴하게 즐기시고, 문화로 힐링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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