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군은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하기로 했다고 7월 31일 밝혔습니다. 화순군은 주택복구 후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게 되면 지원 시기가 늦춰질 수 있어 예비비를 활용해 세대별로 재난지원금 300만원을 선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택 침수는 세 가구로 재난지원금은 신청 후 다음달 9월 4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입니다.
화순군, 주택 침수 피해 주민에게 재난지원금 300만원 선 지급
화순군은 이번 재난지원금이 정부의 재난지원금과는 별개로 지자체에서 추가로 지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화순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예비비를 확보해 선 지급하는 것이니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수원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가구에게 세빛 냉방비 5만원 지원
경기 수원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가구에게 세빛 냉방비 5만원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지원대상으로는 국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으로 7월 26일 기준 수원시의 주민등록을 둔 가구에게 78억 분 냉방비 5만원을 지원합니다.
신속한 지원을 위해 일반 복지급여 계좌를 보유한 대상자에게는 별도의 신청 없이 지급하며 단 압류 방지 동작은 사용하거나 복지급여를 미수급하는 가구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해야 지급합니다. 수원시 냉방비는 8월 초에 지급됩니다.
수원시는 이번 냉방비가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과는 별개로 시에서 추가로 지원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수원시 관계자는 “폭염과 전기요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그마한 도움이 되고자 마련한 사업이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오산시, 국민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취약계층 냉방비 5만원 지원
경기 오산시는 폭염과 물가상승 전기요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 기초생활수급자의 부담을 줄어들기 위해 취약계층 냉방비 5만원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지원대상으로는 오산시의 주소로든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 수급자가 지원대상이며 별도의 신청 없이 오산시가 보유하고 있는 복지급여 계좌 정보를 통해 한 가구에 오마하시 지급됩니다.
단 압류방지 계좌를 사용하고 있거나 복지계좌 미확인 등으로 별도 계좌 정보 수집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서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번 달에 신청을 받아 추가로 지급할 계획입니다. 오산시 냉방비는 8월 중순에 지급됩니다.
오산시는 이번 냉방비가 정부의 재난지원금과는 별개로 시에서 추가로 지원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산시 관계자는 “폭염과 전기요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그마한 도움이 되고자 마련한 사업이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상주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 가족에게 긴급냉방비 5만원 지원
경북 상주시가 폭염과 전기요금 인상에 저소득 취약계층에 생계비 부담을 덜어주고 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긴급냉방비를 지원합니다. 상주시에 냉방비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아동 양육비를 지원하는 한부모 가족 등 취약계층 가구에게 긴급냉방비 5만원을 추가 지원합니다.
이번 지자체 지원금은 정부지원 대책과는 별개로 가구당 5만원씩 지원하며 특별한 신청 절차 없이 8월 중순부터 복지급여 지급 계좌 등으로 입금할 예정입니다.
상주시는 이번 냉방비가 정부의 재난지원금과는 별개로 시에서 추가로 지원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상주시 관계자는 “폭염과 전기요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그마한 도움이 되고자 마련한 사업이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마무리
오늘은 8월 초부터 9월 중순까지 재난지원금 300만원에서 10만원, 냉방비 5만원을 추가로 지급하는 지역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