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ATM 및 은행업무와 관련된 내용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ATM기기는 편리하게 현금을 입출금할 수 있어 은행이 없어도 많은 분들이 편리하게 사용하고 계실 텐데요. 그런데 앞으로는 돈 찾을 때 더 어려워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금 자동인출기 이용이 줄어들면서 은행 자동화 기기를 한 달에 100개 이상 줄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ATM 기기 앞에서 전화 통화를 하면서 현금을 입출금할 경우 입출금을 못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자체 보이스피싱 방지 시스템을 도입하였고 AI 이상 행동 탐지 기능에 보이스피싱 탐지 예방 기능을 도입하였습니다.
ATM 기기가 줄어든다면 현금 거래는 어떻게 할까?
ATM 기기는 은행의 대표적인 자동화 기기로서, 고객들이 현금을 입출금하거나 송금, 잔액 조회 등의 업무를 할 수 있게 해줍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현금 거래가 줄어들고, 스마트폰이나 카드로 결제하는 경우가 많아져서 ATM 기기의 이용량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은행들은 ATM 기기의 설치 및 유지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ATM 기기의 수를 줄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ATM 기기가 줄어든다면 현금 거래는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ATM 기기가 줄어드는 이유
우리나라 6대 은행의 감소폭을 살펴보면 국민은행은 22년에는 21년대비 752개 그리고 23년에는 22년대비 100개나 줄였고요 신한은행 또한 22년에는 395개를 줄이고요 23년에도 153개나 줄였고 우리은행 또한 22년에는 346개 23년도에는 157개의 ATM 기기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최근 현금을 가지고 다니기보다는 스마트폰으로 인한 은행업무가 편리해진 것도 있고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사용함으로써 현금을 찾는 일이 줄어들었기 때문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특히 스마트폰은 오픈뱅킹 서비스를 통해 여러 은행의 계좌를 한 번에 조회하거나 송금할 수 있으며, QR 코드나 NFC 등의 방식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는 포인트나 캐시백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 쇼핑몰이나 배달 앱 등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런 방식들은 현금 거래보다 편리하고 안전하며, 현금을 찾거나 보관하는 불편함이나 위험성을 줄여줍니다.
ATM 기기가 줄어든다면 현금 거래는 어떻게 할까?
그렇다면 ATM 기기가 줄어든다면 현금 거래는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현금 거래는 주로 경조사나 장례식 등에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현금을 찾아야 하는데, ATM 기기가 줄어들면서 현금을 찾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다음과 같은 방법들을 사용해볼 수 있습니다.
은행 지점 방문: ATM 기기가 줄어들더라도 은행 지점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은행 지점에서는 통장이나 카드를 통해 현금을 인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은행 지점은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으며, 영업시간도 제한적입니다. 또한 은행 지점이 가까운 곳에 없거나,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편의점 ATM 이용: 편의점에는 ATM 기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편의점 ATM은 은행 ATM과 마찬가지로 현금을 입출금하거나 송금할 수 있습니다.
편의점 ATM은 은행 지점보다 더 많이 분포되어 있으며, 24시간 운영됩니다. 하지만 편의점 ATM은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현금 잔고가 부족하거나 고장날 수도 있습니다.
계좌이체: 현금 거래를 할 때는 계좌이체를 통해 현금을 대신할 수 있습니다. 계좌이체는 스마트폰이나 인터넷뱅킹 등을 통해 쉽게 할 수 있으며, 수수료도 낮거나 없습니다.
계좌이체를 할 때는 상대방의 계좌번호와 예금주명을 정확하게 입력해야 하며, 상대방이 계좌이체를 받아줄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ATM 기기 앞에서 전화 통화를 하면 입출금이 막힐 수도 있다
ATM 기기를 이용할 때는 보이스피싱에 주의해야 합니다. 보이스피싱은 전화로 가짜 은행원이나 경찰 등으로 위장하여 고객의 개인정보나 금융정보를 요구하거나, ATM 기기에서 현금을 인출하거나 송금하도록 유도하는 범죄입니다.
보이스피싱은 고객의 금융자산을 탈취하거나, 고객의 계좌를 도용하여 다른 범죄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보이스피싱을 방지하기 위해 은행들은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자체 보이스피싱 방지 시스템을 도입하였고 AI 이상 행동 탐지 기능에 보이스피싱 탐지 예방 기능을 도입하였습니다.
고객이 선글라스 또는 모자를 착용하고 있거나 통화하면서 출금 이체를 하는 등 이상 행동을 보일 경우, 이를 탐지해 고객에게 1차 주의구를 안내하고 본인 인증 등 추가 절차를 요구하게 됩니다.
이상 행동이 보일 경우 AI를 통해 보이스피싱 관련 정황이 확인되면 모니터링 담당 직원이 추가적으로 내용을 확인 검증하고 신속하게 ATM에서 거래제한 등을 하게 되면서 입출금이 막히게 됩니다.
또한 비대면 계좌 개설이 보이스피싱 범죄 악용된다는 점을 감안해서 비대면 통장 개설을 했다면 3일 동안 오픈뱅킹을 통해서는 자금이체가 차단되고 금융사협에 직접 접속해야만 이체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은행에서 500만원 이상 현금을 인출하려는 사람은 성별 연령 등에 따라 맞춤형 문진을 실시하게 되면서 사기를 당해 출금하려는 것이 아닌지 인출 목적 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보스피싱의 예방을 위해 여러가지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보이스피싱에 당하지 않기 위한 팁
보이스피싱은 매우 교묘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을 속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은행의 대책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으며, 고객 스스로가 보이스피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이스피싱에 당하지 않기 위한 팁은 다음과 같습니다.
은행이나 정부 기관에서 현금거래나 계좌이체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현금거래나 계좌이체를 유도하는 전화는 무조건 보이스피싱입니다. 절대 응하지 마세요.
전화번호나 발신자명만으로 신뢰하지 마세요. 보이스피싱 범인들은 전화번호나 발신자명을 변조할 수 있습니다. 전화번호나 발신자명만으로는 진짜 은행원이나 경찰인지 알 수 없습니다.
개인정보나 금융정보를 묻는 전화에 주의하세요. 보이스피싱 범인들은 고객의 개인정보나 금융정보를 묻거나, 이미 알고 있는 정보를 들어주면서 신뢰를 얻으려고 합니다. 개인정보나 금융정보는 절대로 알려주지 마세요.
ATM 기기 앞에서 전화 통화를 하지 마세요. ATM 기기 앞에서 전화 통화를 하면서 현금을 인출하거나 송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ATM 기기 앞에서 전화가 오더라도 받지 마시고, 전화 통화 중에는 ATM 기기를 이용하지 마세요.
의심스러운 전화가 오면 바로 끊으세요. 보이스피싱 범인들은 고객의 감정을 조작하거나 협박하거나 유혹하여 고객의 판단력을 떨어뜨리려고 합니다. 의심스러운 전화가 오면 바로 끊으세요. 끊기 힘들다면 가까운 사람이나 은행에 도움을 요청하세요.
마무리
ATM 기기는 현금 거래를 할 수 있는 편리한 수단입니다. 하지만 ATM 기기가 줄어들고 있으며, 보이스피싱의 위험도 존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ATM 기기를 이용할 때는 현금 거래의 필요성과 안전성을 잘 판단하고, 보이스피싱에 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ATM 기기와 관련된 내용을 공유하였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