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암 진료협력병원 확대로 환자 편의성 제고! 정부는 국민들이 적절한 시기에 암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암 진료협력병원을 확대하고, 암 상담창구를 설치하며, 암 진료 정보를 제공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암 진료협력병원 전공의 연속근무 단축 암상담콜센터 수련보조수당
암 진료협력병원 확대
정부는 오는 29일부터 진료협력병원을 100개소에서 150개소로 확대합니다. 이 가운데 암 적정성평가 상위등급 병원과 암 진료 빈도가 높은 45개 병원은 암 진료협력병원으로 지정됩니다.
이를 통해 상급종합병원에서 치료받은 암 환자들이 지역 내 종합병원에서 후속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암 상담창구 설치
상급종합병원 내에 암 환자 상담창구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환자들은 이곳에서 암 진료와 관련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상담창구를 설치한 병원에는 추가 인센티브가 제공됩니다.
암 진료 정보 제공 강화
4월 초 국립암센터에 상담 콜센터가 설치되어 병원별 암 진료 현황 정보를 제공합니다.
또한 응급의료포털과 대한암협회 등을 통해 암 종류별 진료 가능 병원과 치료 방법 정보가 공유됩니다. 이를 통해 환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5월부터 ‘전공의 연속근무시간 단축 시범사업’을 실시합니다. 참여병원에는 운영 지원과 2025년 전공의 정원 배정 시 인센티브가 제공됩니다.
아울러 전공의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전공의 참여를 확대하고, 6월부터 실태조사를 실시합니다. 또한 필수의료 과목 전공의 수련보조수당 지급 대상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권역임상교육센터 확대
현재 8개 국립대병원에만 있는 권역임상교육훈련센터를 2025년까지 10개 모든 국립대병원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체계적인 모의실습 중심 임상교육과 훈련을 지원할 것입니다.
마치며
정부는 이번 조치를 통해 암 환자들의 진료 편의성을 높이고, 전공의들의 수련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