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추석 명절 취약계층 다양한 지원 대책

추석 연휴가 다가오면서, 취약계층들의 어려움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들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서울시가 공개한 대책은 과연 충분한 것일까요? 서울시의 추석 취약계층 대책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시 추석 명절 취약계층 다양한 지원 대책


서울시의 추석 취약계층 대책 주요내용


서울시는 2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추석 명절 취약계층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초생활수급가구 23만여 가구에 3만원씩 위문비를 지급합니다.


취약어르신 3만6091명에 대해 격일 단위 안부확인을 통해 안전확인 및 정서적 돌봄을 강화합니다.


노숙인 시설 38개소에서는 평시 1일 2식을 제공하던 것을 1일 3식 제공으로 확대하고, 쪽방주민 2407명에게 후원물품과 문화활동비를 지원합니다.

시설 이용·입소자 3142명에게는 1인당 1만원의 위문금품을 지급하고, 명절 특식비도 지원합니다.


민간이 기부한 자원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에 식료품 및 생활용품 지원을 집중 운영하고, 거동이 불편한 긴급위기가정 등에는 자치구 담당자가 직접 방문합니다.


외부 활동 없이 지내는 사회적 고립가구들을 위해 명절 연휴 전후 기간 중 1200명의 우리동네돌봄단과 손잡고 따뜻한 안부인사를 전합니다.


180개소의 종합복지관에서 총 491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마치며

취약계층 사진

이 프로그램들은 취약계층의 명절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정서적 안정과 건강증진을 돕습니다. 예를 들어, 명절 음식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가족 나들이, 영화 관람, 노래방, 요가, 마사지 등의 다양한 활동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무료로 제공되며, 사전 신청이 필요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각 종합복지관의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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