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반려동물 가족에게 희소식! 진료비 부담 줄여드립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여러분,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서울시가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이 크게 늘어나 반려동물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릴 전망입니다.
서울시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대상 우리동네 동물병원 금액은
지원 대상과 규모, 눈에 띄게 커졌습니다
지난해에 비해 올해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의 규모가 훨씬 늘어났습니다. 우선 지원 대상 반려동물 수가 작년 1,864마리에서 2,500마리로 늘어났죠. 참여 동물병원 수도 92곳에서 114곳으로 30%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반려동물 가족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접근성이 좋아진 셈이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누가 지원 대상이 될까요? 바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 해당됩니다.
이들이 키우는 반려견과 반려묘의 진료비를 서울시와 참여 병원에서 지원해 주게 됩니다.
지원 금액은 어떻게 될까요?
필수 진료: 기초건강검진, 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 등 필수 진료 시 보호자가 부담할 금액은 1회당 진찰료 5,000원(최대 1만 원)입니다.
선택 진료: 기초 검진 중 발견된 질병 치료나 중성화수술 등의 경우 20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만 보호자가 부담하면 됩니다.
나머지 금액은 서울시와 참여 병원의 재능기부로 충당됩니다.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마치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가족에게 이번 진료비 지원 사업은 정말 반가운 소식일 것입니다. 경제적 부담 때문에 반려동물 진료를 미루거나 포기하는 일이 없어질 테니까요.
서울시의 이번 진료비 지원 정책을 적극 활용해 보세요. 우리 반려동물 친구들이 건강하게 지내며 행복한 나날을 보낼 수 있도록 합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홈페이지나 120다산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