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 13만원 2024년 지원금과 점자 카드 생체인증 서비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 분야의 다양한 문화상품과 서비스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카드입니다.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등 취약계층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행되었습니다.


문화누리카드 13만원 2024년 지원금과 점자 카드 생체인증 서비스


올해는 얼마나 지원받을 수 있나요?

올해는 총 340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58만 명에게 연간 13만 원씩 지원합니다. 지난해에 비해 18% 인상된 금액으로, 2017년 이후 가장 큰 인상률입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문화로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이 반영된 것입니다.


어떻게 신청하고 사용하나요?

올해 문화누리카드 신규 발급 신청은 다음 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가능합니다. 전국 주민센터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전화(ARS 1544-3412),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하셨고, 수급 자격이 유지되는 경우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올해 지원금이 충전됩니다. 자동 재충전 완료 알림 문자를 받으시면 바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문화누리카드는 전국 2만 9000여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영화, 공연, 전시, 도서, 악기, 숙박, 놀이공원, 체육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할인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문화예술단체가 기부한 입장권 나눔티켓도 1인당 4매까지 월 3회 한도로 무료 또는 할인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문화누리카드의 자세한 정보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이나 모바일 앱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새로운 서비스는 무엇이 있나요?

올해부터는 문화누리카드의 새로운 서비스가 도입되었습니다. 저시력자와 시각장애인을 위해 점자 카드를 최초로 발급합니다. 점자 카드는 카드 번호와 유효기간, 카드 종류 등의 정보를 점자로 표시하여 이용자들이 쉽게 구분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이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문화누리카드 모바일 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생체인증(지문, 얼굴) 로그인 방식을 새롭게 도입했습니다. 이제 개인정보(이름, 주민등록번호, 휴대전화번호) 인증 없이도 생체인증으로 간편하게 로그인하고, 카드 잔액 확인, 가맹점 검색, 나눔티켓 신청 등의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용자가 정부 지원금 외에 이용 금액을 추가로 충전해 사용할 수 있는 본인 충전금의 한도를 1회당 최대 1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높였습니다. 이를 통해 연도 내에 수시로 충전하고, 이용한도 부족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문화누리카드로 문화생활을 즐겨보세요!

가상 한국 문화누리카드표지

문화누리카드는 취약계층의 문화접근 기회를 보장하고, 문화로 행복한 일상을 향유할 수 있도록 돕는 정부의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입니다.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여행, 체육 활동을 저렴하게 즐기시고, 문화로 힐링하시기 바랍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