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주거 지원 정책 시행! 경기도가 주거 취약계층인 자립준비청년에게 주거 안정을 위한 획기적인 지원 정책을 시행한다. 경기도는 2023년 하반기부터 경기주택도시공사(GH)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임대보증금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 자립준비청년 GH 공공임대주택 전액 보증금 지원 정책 혜택
자립준비청년이란?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그룹홈), 가정위탁 등에서 생활하다 만 18세에 보호가 종료된 청년을 말한다.
경기지역에서는 2021년 314명, 2022년 263명의 자립준비청년이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다.
지원 내용
경기도의 이번 정책에 따라 자립준비청년은 GH 공공임대주택(매입임대주택 포함) 입주 시 임대보증금을 전액 지원받게 된다.
해당 임대보증금은 유형별로 100만 원에서 7,266만 원까지 다양하다.
기존 입주자뿐만 아니라 신규 입주자 모두 이번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경기도는 이번 정책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마쳤으며, 도민환원기금 8억 3천만 원(78가구분)을 사업비로 확보했다.
정책 의의
경기도 도시주택실은 “자립준비청년에게 임대보증금 전액 지원을 추진하기는 경기도가 처음”이라며 “자립준비청년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적응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정책은 주거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립준비청년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거 안정은 자립준비청년의 사회 적응과 경제 활동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정책 확대 기대
경기도의 이번 정책이 성공적으로 정착한다면, 향후 다른 지자체에서도 유사한 정책이 도입될 가능성이 높다.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정책은 사회 통합과 균형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결론
경기도의 자립준비청년 임대보증금 전액 지원 정책은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획기적인 지원 방안이다. 이번 정책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주거 안정을 바탕으로 사회에 안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다른 지자체에서도 유사한 정책이 도입되어 주거 취약계층 지원이 확대되기를 바란다.